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키노시타 유키노 (문단 편집) == 성격 및 특징 == [include(틀:스포일러)] 위에 언급된 대로 전교 1등의 성적에 어지간한 스포츠는 다 잘하며, 아버지가 지역 중견 건설회사의 사장 겸 치바현의회 의원으로 개인 능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엄친딸]]이다. 참고로 재학중인 소부 고교가 손꼽히는 명문 고교인 걸 감안하면 톱클래스 중의 톱클래스 성적인 셈이다. 공부 쪽 머리만 좋은 게 아니라 문서처리 능력, 기획능력 등 실무 쪽으로도 유능하다. 운동신경도 상상 이상으로 뛰어난데, 스포츠 대다수 종목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수준급으로 배운다. 중학교 시절 테니스 현 대표 선수출신이었던 미우라를 단시간이지만 압도하거나, 유도부 남성을 상대로 한판승을 따내는 등 짧은 시간에 선출급 실력까지 터득하는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짧은 시간 배우고 그 이후로는 딱히 연습하지 않아도 저 정도 실력을 유지하는 걸 보면 기인이다. 또한 전반적인 가사나 요리실력도 흠잡을 데가 없는데, 특히 봉사부 부실에서 차와 함께 곁들여 먹는 과자가 바로 그녀의 작품. 하치만도 유키노의 요리는 돈 주고 사 먹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아주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 스킬을 의뢰 해결에 써먹기도 하는데, 1권 유이의 의뢰 해결과 11권의 밸런타인 데이 요리회가 대표적이다. 특수반인 국제교양과라 다른 반과 소통이 적고, 본인이 교류하는 친구도 별로 없지만 압도적인 외모로 이미 전교생에게 최정상급 인기인이다. 본인도 자신의 외모가 매우 뛰어난 걸 알고 있다.[* 물론 그 점을 자랑하고 다니는 편은 아니다. 일단 성격을 떠나서 자랑할 친구가 없다(...).] 학교 내에선 말수가 적고 기품이 있는 아가씨로 여겨지는데, J반 급우들에겐 추앙을 받고 있지만 반대로 그녀의 엄친딸스러운 측면을 싫어하는 다른 반 여학생들에는 질시를 받고 있다. 따라서 남학생들 사이에선 상당히 인기가 있지만,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기는 터라 말 그대로 절벽 위의 꽃 같은 취급이다. 한편으로 차갑고 독설가적인 면모도 있으나, 아무에게나 함부로 독설을 날려대지는 않는 모양이다. 물론 선이 넘었다고 생각되거나,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초면이어도 따끔하게 독설한다. 그래도 다른 사람한테는 하치만을 상대로 하는 팩트폭격기를 넘어선 수준의 독설은 안한다. 그래서 하치만 한정으로 속과 겉이 다른 [[츤데레]]라고 분류되기도 하는데, 츤데레 하면 보통 생각나는 감정적인 어린애 같은 면모는 없기에 좀 애매하다. 그렇다고 [[쿨데레]]라고 보기엔 은근히 흥분을 잘 한다. 이런 측면만 보면 사실상 만능 캐릭터 포지션이지만, 은근히 약점도 꽤 있다. 먼저 [[방향치]] 속성을 보유 중이고, 운동 신경은 천재급이지만 그로 인해 어지간한 운동을 며칠 만에 마스터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해본 일이 없어서 체력은 바닥을 기는 편. 쉽게 말해 [[지구력]]이 달린다. 1권 테니스 대결에서 하치만과 페어를 이루어 [[하야마 하야토]]·[[미우라 유미코]]를 초반까진 압도했지만,[* 하야마는 말할 필요도 없이 대부분의 스포츠에 정통한 천재고, 미우라는 설정상 중학교 시절 현대회에 출전한 커리어가 있는 테니스 실력자다.] 2세트가 넘어가자 급격히 체력이 떨어져 거의 힘을 쓰지 못한 게 그 증거. 마라톤 에피소드에서는 완주하지 못하고 양호실에서 쉬고 있었다. 작중에 하치만과 큰 차이점은 의뢰를 해결하는 방식인데 하치만은 상대방의 의뢰 자체보다 의도를 파악해 그것을 이루게 해주고 결과를 중시하는 반면 유키노는 상대방이 내놓은 의뢰를 초점을 맞춰 그것을 이루기 위해 확실하게 과정을 거치는 것을 중시한다. 이 방식은 의뢰를 해결하는데 부작용은 없지만 상황이 고착되면 타파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며 특히 유키노의 타인의 선택의 의존과 주변 환경에 잘 휘말리는 성격, 그리고 밑에 글처럼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못한 성격 때문에 시너지를 일으키기도 한다. 단적으로 6권에서 제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유키노의 가장 큰 약점을 꼽자면 '''상당히 떨어지는 대인관계 스킬'''이다. 초등학생 시절 "어떠한 사건"을 겪은 이후 의도적으로 타인과의 교류를 회피해 왔기에 이렇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정확히는 대인관계 스킬이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기술을 올릴 생각이 없는 상태다. 자신의 생각을 굽혀서 남에게 영합하는 것, 거짓말을 하는 것을 싫어하며 겉치레 없이 정론만을 말하는 데다 [[독설가|말투가 매우 공격적이기 때문에]] 학교 제일의 미소녀라는 평판에도 불구하고 위에 언급된 대로 말을 걸어오는 남학생들은 없다시피 하며, 유키노의 우월한 스펙과 독설을 눈엣가시로 생각하는 대다수의 여학생들에게는 질투만을 더하고 있다. 또한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못해 작중 많은 인물과 여러 마찰을 빚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8권에서 유키노가 학생회장에 지원했을 때, 하치만이 이를 막아버린 일이다. 하치만은 유키노가 단지 이로하의 학생회장 낙선에 대한 의뢰 때문에 마지막 방안으로 유키노가 학생회장에 지원한 것으로 판단하였고, 봉사부를 지키겠다는 명목 하에 이로하를 유도해서 학생회장을 그만두지 않게 하고 추천인 조작을 통해 유이와 유키노를 후보를 그만두게끔 하였다. 그러나 8장 후반부의 "이해할 거라고만 생각했구나"라는 혼잣말과 하치만의 독백[* "선거 규정에 유별나게 해박하던 유키노시타. 그것을 단순히 유키노시타의 풍부한 지식과 총명함 때문으로만 여겼다. 학생회장이 되어도 상관없다던 유키노시타. 그것을 문화제 때와 마찬가지로, 언니에 대한 대항 의식과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그 성격 때문으로만 여겼다. 하지만, 혹시라도. 혹시라도 그 속에 진심이 담겨 있었다면, 수많은 말들 속에 섞여 들어간 진심에서 내가 눈을 돌려버린 거라면, 유키노시타의 행동 원리를 내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희망적인 관측에 따라 행동한 거라면, 문제가 주어지지 않으면, 이유를 찾지 못하면 행동에 나서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아직은 불확실해도 분명 원하는 것이 존재하지만, 그 불확실함 탓에 행동에 나서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런 녀석이 더 있어도 이상할 게 없다. 그런데도 난 그 가능성을 배제해버렸다. 진실은 모른다. 대화를 나눈 적은 없다. 대화를 나누어도 알 수 없다. 단지, 내가 뭔가를 그르친 게 아닌가 하는 의심만이 남았다." 유키노의 말을 듣고 하치만과 유이가 유키노가 학생회장에 나선 게 진심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을 통해 사실은 봉사부의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고자, 아니면 자신이 직접 학생회장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학생회장에 도전한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겪어온 학창시절에 이런저런 일을 많이 당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초등학생 때 실내화를 60번가량 도둑맞았는데, 그중 50번가량이 동급생 여자아이의 짓이었다고 한다. 주변 여성들의 질투로 여러 가지 험한 일을 많이 겪었고, 이는 하치만의 과거만큼이나 암울한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 이 덕분에 두둑한 배짱이 길러진 데다, 본인의 겉치레라고는 전혀 없는 성격, 그리고 풍부한 독서량으로 다양한 지식이 어우러져서 말싸움이 되면 논리로도 분위기로도 상대방을 철저하게 압도해버린다. 이러한 배경의 영향인지 적대적이지 않은 평범한 관계[* 그 예가 많은 독자들과 2차 창작에서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여겨졌던, 아래 인간관계 문단의 유이에 대한 내용.]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매우 둔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야마는 눈에 띄는 외모로 반의 중심에 있지만 유키노시타는 그렇지 않다. 하야마는 어쩌다 보니 어릴 적부터 반의 중심에 있게 되었고 친절한 성격과 '모두와 사이좋게 지낸다'라는 입장을 취해 약간의 배려(기만)나 양보를 통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배웠지만, 유키노시타는 눈에 띄는 외모와 능력으로 어쩌다 보니 따돌림을 받았고 타협하지 않는 성격으로 인해 이러한 대처법을 익히지 않았다고 보인다. 따라서 유키노시타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을 할 기회가 더 많았고, 하야마 같은 '거짓된 관계'가 아닌 '진실한 것'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첫째만을 위하는 가정 분위기는 유키노시타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았다. 이러한 성장 분위기가 10권부터 명확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의존성향의 원인이 된 듯하다. 설정상 J반은 여성비율이 90%라 같은 반 여자애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어서 수학여행이나 기타 행사의 그룹활동 때 클래스메이트들이 같은 조가 되자고 적극 권유한다는 모양이다. 하치만은 남녀가 같이 있지 않으니 괜히 이성을 의식하는 행동하는 부류가 적은 것이 반에서 질투를 덜 받는 것으로 해석한다. 어쨌든 팀을 짜서 하는 활동에 곤란함을 느낀 적은 없다고 말하자, 이런 류에 트라우마가 있는 하치만은 질투하기도 했다. 하치만과 마찬가지로 자발적 외톨이라 서로 공감대도 많지만 실상 그 속내용은 전혀 다른 것이다. 그러나 위에 언급된 대로 클래스메이트들과 사적인 교류나 친분이 있는 경우는 없어 여태까지 생일 파티도 제대로 못 챙겨봤다고 한다. 유키노는 생일이 겨울방학이라 시간상 애매해서 그렇다고 말했지만, 그녀의 직설적인 성격 때문에 생일파티 하자고 말을 꺼내는 애들이 없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또한 상대방의 말을 대체로 호전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인지 도발에 굉장히 약해서 상대방의 어쭙잖은 도발에도, 심지어 얄팍한 도발이라고 자기 입으로 직접 말하면서도 넘어가는 수준이다. 어쩌면 주변에 잘 휘둘리는 성격으로 볼 수 있다. 나중에 명확하게 드러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의존성향으로도 알 수 있는데, 정확히는 해결을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을 의존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봉사부 활동 자체가 다른 사람의 선택을 해결해 주는 것이다. 선택을 의존하는 유키노에게 사람들이 해결을 의존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이런 구성은 사람들이 유키노란 인물의 성격을 착각하게 만들었다. 아마도 이는 시즈카 담당 교사가 봉사부를 만든 목적일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선택을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너무나 뻔한 도발에 도발인 줄 알면서도 응한다거나, 6권에서 문화제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하며 이리저리 휘둘리다 너무 무리해서 건강문제가 생기는 모습에서도 그러한 면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유키노가 언니 하루노의 행적을 따라가는 것도 본인이 하루노가 좋아서 따라하는 것인지, 하루노처럼 되길 바라는 주변의 선택을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는 것인지도 생각해 볼 일이다. 이것은 행동에선 경쟁심이나 책임감을 보이지만, 선택에선 무의식적으로 주변인의 선택에 의존하여 따라가는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즉, 스펙이 높아 주변의 기대를 받지만, 주도적인 리더십이 없기에 그룹을 끌고 나가지 못하여 비난의 대상이 되기 쉬웠던 것이다. 그래서 도도함으로 가장하여 주변 사람들과 거리를 만들어 본인에 대한 기대를 줄이도록 행동하는 것이고, 그래서 부활동도 혼자서 하는 봉사부를 하고 있으며, 학생회장의 문화제위원장 권유도 거부하고[* 다른 사람의 선택을 따라가지만, 본인이 선택하는 위치, 기대감을 갖게 되는 위치가 되는 선택에 대해선 거부하고 있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하치만이 스스로를 해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장출마를 하는 것은, 지금까지 행동에서 벗어난 대단히 큰 결심인 것이다. 본인은 100% 실패할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에, 주변에서 보이는 것과 달리 유키노 자신이 받을 상처는 훨씬 큰 결정이 된다. 그런 절대로 피하던 선택을 하치만을 위해서 한 것은 이미 하치만이라는 인물이 유키노에게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는 것이다.], 가족에게 기대를 받지 않으려는 행동 패턴으로 가족과도 거리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겉보기엔 완벽초인 여고생 같지만, 일반적인 여학생으로서의 기본 상식도 꽤나 부족한 탓에 기본적인 행동 패턴이나 센스 등도 평범한 이들과 상당히 거리가 멀다. 작중에서 유이의 생일 선물을 산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도 본인이 그쪽 센스가 꽝이라는 건 잘 알고 있었기에 일부러 하치만을 경유해서 여동생 코마치를 끌어들여 조언을 받으려 했을 정도. 참고로 유키노 본인이 자기 판단으로 검토한 선물은 '오래 쓸 수 있고 실용적'이라는 이유로 고른 '''만년필'''과 '''공구 세트.''' 하치만과는 다른 의미로 유감스러운 취향이다. 다만, 자신에 어울리는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잘 알고 있어서 본인 한정으로는 사복센스가 좋다. 아는 게 정말 많아서 잘못 혹은 어설픈 지식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 그것에 대해 태클을 걸고 제대로 된 지식을 말하려 드는 일이 많은데, 주로 하치만과 말싸움할 때와 자신이 좋아하는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그리고 부끄러워할 때~~ 주로 보인다. 하치만은 이럴 때의 그녀를 [[위키백과|유키피디아]]라고 종종 지칭한다.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디스티니 랜드와 그곳과 관련된 캐릭터들을 상당히 좋아한다. 특히 간판 캐릭터인 '''판다 판'''은 관련 설정을 줄줄 꿰고 있는 것도 모자라[* 3권에서 하치만과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유키피디아 모드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엄청나게 쏟아낸다.] 관련 DVD를 전부 소장 중인 애호가. 여가시간엔 이 DVD를 시청하는 게 취미일 정도다. 원작 9권에서 유이가 판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언급하자 즉시 짚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이로하와 하치만이 좀 깬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자세히 안다고 하치만이 지적하자 일반 상식 범주라며 얼굴을 붉히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피하는 모습이 압권.[* 참고로 원작에선 다른 애니메이션의 패러디나 MAX 커피 같은 일반적인 요소 등 어지간한 일본 컨텐츠는 실명 그대로 사용되지만,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관련된 건 그쪽 저작권 관리의 엄격함이 워낙 유명하기에 이름을 살짝 바꿔놨다. 즉, 디스티니 랜드는 [[도쿄 디즈니랜드]], 판다 판은 [[곰돌이 푸]]를 의미한다. 일본에서 곰돌이 푸의 명칭을 곰의 푸우씨(クマのプーさん)로 표기하고, 판다 판의 일본 명칭이 판다의 판씨(パンダのパンさん)라는 점을 고려하면 100% 확정. 국내 정식발매본에선 さん부분을 빼고 판다 판으로 표기하는 터라 알기 어려운 부분이다. 단, 작중에서 '원작과는 달리 디스티니판에서는 평소에 대나무를 많이 먹는 것을 꿈꾸지만 막상 대나무를 먹으면 취권을 휘두르는 캐릭터가 강조되었다'라고 판다 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쿵푸 팬더]]의 캐릭터도 조금 섞어 만든 것으로 보인다.] [[고양이]]의 경우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한다. 고양이만 봤다 하면 시선이 집중되는 건 기본이고, 평소 그녀의 언행과 어울리지 않게 "냐~냐~"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줄 정도. 뚱뚱한 데다 애교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하치만네 고양이 '카마쿠라'도 귀여워하는데, 크리스마스 때의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CD에선 카마쿠라에게 줄 푹신푹신 쿠션을 사도록 강하게 권유한 적도 있는 걸 보면 신경이 많이 쓰이는 듯. 재미있게도 판다 판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 평소의 태도와 상관없이 관련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수준이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모습은 남들 앞에서 보여주지 않으려고 참는 듯하다. 하루노의 증언에 의하면 자신의 방에 있을 땐 판다 판 쿠션을 끌어안고 진지한 얼굴로 고양이 동영상 따위를 본다는 모양. 반면 강아지는 아무리 작아도 꺼리고 겁낸다. 강아지와 고양이 둘 다 좋아하는 하치만과는 꽤나 다른 점.[* 하치만의 독백에 의하면 유키노가 자기에게 보이는 반응이 자기 고양이가 자신을 보고 보이는 반응하고 똑같다고 한다(…).] 강아지를 제외하고도 의외로 겁이 많은데, 어릴 적 언니가 심하게 장난을 친 일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높은 곳과 놀이기구를 무서워한다. 공포영화 같은 귀신에도 약한 것으로 보이고, 봉사부 라디오에서는 벌레도 일반 여성처럼 무서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